서울대입구역 보드게임 와룸 추억돋고 재밌다!

샤로수길에 친구들 만나러 간 날
뭔가 색다르게 재밌는거 하고싶어서
서울대입구역 보드게임하러 갔다왔어요
밥먹은 샤로수길이랑 아주 가까운 곳에 위치해서
밥먹고 걸어가기 좋아요

가게 이름은 와룸입니다
요금은 1시간 기본 금액에 10분당 추가요금이 붙는데
평일/주말 가격이 다르고 종일권은 7000원입니다
사실 정신없이 게임 하다보니까
거의 1인당 7000원 가까이나와서
애초에 종일권할껄 그랬나 싶었어요 ㅋㅋ

서울대입구역 보드게임 와룸은
1인 1메뉴 필수고
와플을 팔아서 이름이 와룸인가..?
음료는 그냥저냥 평범했습니다

다 독립된 룸으로 되어있어서 놀기 좋더라구요
커튼이라 방음이 잘되고 그렇진않지만
그래도 공간이 분리되어있어서 좋아요
최대 4인 정도인거같고
6인 이상은 따로 문의해야해요!

요즘 서울대입구역 보드게임 퀄리티에 놀란
저란 mz세대...ㅋㅋㅋㅋ
이렇게 게임 설명을 영상으로 볼수있습니당
라떼는 직원이 직접 와서 설명해주고 그랬눈데..ㅋㅋ
검색해서 동영상 보면되니까 편하더라구요

카탄, 루미큐브 등등
유명하다는 게임들을 들고와봤어요
루미큐브는 한동안 어플로 열심히 했었는데ㅋㅋ
뭔지 잘 모르면 서울대입구역 보드게임 와룸
직원분들이 추천도 해주시는듯 합니당

카탄은 시간이 너무 오래걸려서 포기하고
요즘 핫하다는(?) 바퀴벌레포커를 해봤습니다
약간 심리게임같은 느낌이에요 ㅋㅋ

요렇게 게임 방법을 다같이
동영상으로 배워줍니다
세상 참 좋아졌네요ㅋㅋ

열심히 게임하는 중인데
결국 꼴지했습니닼ㅋㅋㅋㅋㅋ

마지막으로 추억의 원숭이 게임으로
게임비 내기까지하고
와룸에서 즐거운 하루 보냈습니당~

오랜만에 보드게임 하니까
옛 추억(?)도 되살아나고 좋더라구요
친구들이랑도 데이트로도 많이 가는듯해요
시설도 깨끗하고 괜찮아서 좋았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