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올드페리도넛 드디어 맛보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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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정말 너무 먹어보고 싶었던
올드페리도넛을 드디어 먹어봤어용

뮤지컬 프랑켄슈타인 보러
이태원 간 김에 들렀어요~

평일 낮에 갔는데 사람이 왜이렇게 많은지..
좀 당황했어요

앉는 자리도 없고
포장해서 다행!


가장 핫하다는 티라미수도넛이랑 크림브륄레 신메뉴 카스타드도넛 3개만 구매해봤습니다

저녁으로 노티드도넛 먹을 예정이거든요ㅋㅋ



올드페리도넛 크기가 좀 크다보니
가격이 어마무시해요

개당 5,000원
근데 솔직히 심각하게 빅사이즈도 아닌데 너무한 것 같기도 하고..
그래도 핫하다니까 안 먹어 볼 수는 없어 샀습니당ㅎㅎ

좀 늦은감이 있지만,
원래 유행을 빠르게 뒤쫓는 성격이 아니라
먹어본 것 만으로도 만족해용~

개인적으로 티라미수는 선호하는 편이 아니라 전 한 입 먹고 안 먹었어요

같이 먹은 언니는 맛있대용


전 크림브륄레가 너무 맛있었습니다

겉은 바삭하고, 속은 달달한 크림이 듬뿍들어있고
빵은 쫀득쫀득해요

한 번쯤 사먹어볼 맛이구요
크림브륄레는 또 먹고 싶은 맛이었어용

그리고 올드페리도넛은 소문대로 많이 달지는 않더라구요

단 것을 선호하는 편이아니라
랜디스는 도전할 생각이 없어서

여기도 랜디스에 비해 안 달지
기본적으로 달면 어쩌나 했는데 만족스러웠어요

허나 느끼해서 아아가 없으면 안 된다는 것 꼭 기억하셔야 합니당ㅎㅎ


마지막 도넛은 신메뉴인 카스텔러도넛!

이것도 맛있어요
퐁신퐁신하고 크림듬뿍
제 스타일 이었습니다

단지, 가루가 막 떨어져서
먹기 힘들다는 단점이 있었어요ㅎㅎ

그래도 넘 맛있게 잘 먹었어요~~

솔직히 올드페리도넛 맛은 있었지만 가격이 넘 비싼 것 같아요ㅠ

근데 또 크림브륄레는 또 먹고 싶네용..



다음엔 올드페리도넛에 이어 노티드도넛 리뷰를 준비해 올게요

스포를 하자면 제 최애 도넛이 되어버린 노티드

던킨 크리스피 안녕..ㅜ
진짜 생각도 안 날 정도로 맛있는 곳 다음번에 포스팅 하겠습니다!

당충전 제대로 해서
행복한 날 ♡